테슬라사랑 / / 2023. 3. 5. 00:37

전기자동차의 매력들

1. 전기자동차에는 엔진관련 부품 11,000개가 사라진다.


엔진부품 6,900개에서 3,600개로, 구동 전달 및 제동장치 부품 5,700개에서 3,600개로, 전장품과 전자부품 3,000개에서 900개로 총 11,000개의 부품이 없어진다. 

차량고장이 대부분 이 부품들에서 발생하는데 고장의 원인이 사라지게 되니 그에 따른 스트레스와 비용이 반 이상 없어지는 샘이다.
 


2. 엔진변속과 동력전달이 없어지니 반응속도가 빠르고 주행이 정숙하다.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어 물 위를 미끄러지는 느낌의 쾌적하고 편안한 느낌이다.
차체 아래에 배터리 무게가 버티고 있어 주행 시 더욱 안정감이 있고, 회전이나 롤링 오르막 내리막에서 엔진차량보다 많은 점이 유리하다.

 

좋은 차를 타는 사람들은 더 좋은 차를 찾게 된다.

그 편안함과 정숙함을 돈을 주고 바꾸는 것이다.

돈이 있는 사람들이야 충분히 바꿀 수 있지만 일반 서민들은 대단한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

잘 준비하고 승차해보는 경험을 가진다면 좋은 기회가 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제로백은 서 있다가 시속 100km까지 속도를 올리는 시간을 일컫는데 모델3는 3.3초, 기아EV6GT는 3.7초로 부가티와 페라리보다는 느리지만, BMW, 벤츠보다 빠르다.
실제로 타 보면 몸이 등받이로 밀착되면서 얼굴 볼 살이 뒤로 밀려나가고 가슴이 쿵쾅거린다. 

시내 주행에선 시험해 보지 않는 것이 좋겠다.

3. 늘어난 주행 거리와 충전소 확대, 무선 충전, 그리고 짧아지는 충전 시간

 

등의 기술이 늘어날수록 불만이 사그라들고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많은 인프라들이 준비되고 갖추어지고 있고 불편함을 느낄 수 없는 정도가 되었다.

다만 아직 까지는 좀 비싼 가격으로 인해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데 소비자 국민들에게 더 적극적인 정책이 요구된다.

4. 이미 관광지와 행사장의 정해진 코스를 누비는 운송 수단

 

단지 도로에서 달리는 숫자가 아직 많지 않을 뿐, 우리 일상에 깊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

자율주 행은 운전의 피곤함을 덜기 때문에 장거리를 다니더라도 피로도가 훨씬 덜 하다.

유류비가 들지 않고 전기 충전 비용이 유류의 10%이면 충분하다.

 

5. 전기 차 1대가 연간 탄소를 2톤을 감축하는 효과

 

이는 소나무 30년생 303그루의 역할과 같다고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발표했다.

우리가 그렇게 심각하게 오염된 공기 속에서 살고 있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잦아지는 지진과 극심한 가뭄, 홍수 피해 등이 대기 오염과 오존층의 파괴로 대기가 불안해지고 요동치기 때문인데, 인간은 단지 편하고 돈벌이가 된다는 이유로 화석 연료를 태우는 자동차를 너나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전기 자동차를 가지게 되는 것은 소나무 303그루를 키우며 대기 오염을 정화시키는 환경 지킴이가 되는 것이다.

그러한 자부심으로 실행에 앞장서기를 바란다. 
정부는 2030년까지 37%의 탄소 감축을 실천해야 하는 국제 협약에 가입해 있다.

공장과 발전 시설도 시스템을 바꿔야 하지만 온 국민이 동참할 수 있는  전기 자동차화 운동이 실시된다면 이 과제를 충분히 잘해 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독일과 이스라엘 미국 노르웨이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중국 등이 2030~40년까지 전기차 구매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지원하고 있고, 심지어 그 후로는 엔진 차 판매 금지를 법으로 강제하였다. 
 
오염된 미세 먼지가 중국과 몽골 지역에서 바람을 따라 넘어온다고 하지만, 실제로 미세 먼지의 30% 정도는 국내 자동차 내연기관에서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만약 모든 도로에 전기차와 수소차만 돌아다니는 가정을 해 본다면 어떨까.

조용하고 깨끗하고, 청명한 하늘과 공기 속에 우리의 삶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그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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