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사랑 / / 2023. 3. 4. 21:07

테슬라만 갖고 있는 자율주행과 슈퍼챠저

자율주행(Full Self-Driving)과 통합된 부품의 자동 업그레이드

 

왜 테슬라를 사느냐고 물어본다면 단연 보통 차에는 없는 주율주행 시스템이다. 
주차장 입구에서 차를 호출하면 차 스스로 움직여 호출 한 운전자에게 오는 것부터 주행과 마지막 파킹까지 인공지능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차선을 따라 정속주행은 물론이고 앞 차와의 거리, 끼어들기, 좌 우회전, 사고예방까지 스스로 운전한다. 

운전자는 다만 만약을 대비해 운전대 위에 손을 얹고 전방을 주시하면 된다. 

아직 완전한 자율주행은 아니지만, 앞으로 핸들을 없애고 차 안에서 업무와 오락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현재 기본적으로 오토파일럿이 차 값에 포함되고 주행, 조향, 가속, 제동을 도와준다.
차선 변경, 호출, 주차 기능의  향상된 오토파일럿(Enhanced Autopilot)이 옵션으로 6천 불로 책정되어 있다.
그리고 처음엔 9천 불, 작년 1만 2천 불 하던  풀세이프드라이브(FSD)가 1만 5천 불로 인상되었다. 


가격이 가파르게 올라간다는 것은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얘기이고 회사의 수익성이 좋아지고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거다. 

아직 우리나라의 실정엔 아직 FSD 가 적용되기엔 좀 이른 듯하지만, 오토 파일럿 기본 세팅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운전 경험을 얻을 것이다. 


무엇보다 테슬라 오너들에게 가장 달콤한 기대는 로보택시일 것이다.

자율주행이 고도화되어  운전대가 없어진다면 이는 완전자율주행으로 운전자가 없어도 차가 움직인다는 것이다.

물론 그때 되면 많은 법률들이 바뀌겠지만, 모든 조건이 충족된다면 테슬라의 로보택시의 등장으로 차주가 일하고 자는 사이 차는 택시가 되어 열심히 돈을 벌어다 주는 상황.

미래의 일이니 믿든 안 믿든 큰 상관없을 듯하다.  

 

슈퍼차저(Super Charger) 모든 충전소 이용과 긴 주행거리

 

현재 전국 100여 곳에 테슬라 전용 슈퍼차저가 있고, 고속도로 휴게소, 마트 관공서 등 공공시설에 설치된 충전기, 아파트 회사 등에서 쓰는 완속충전기 등이 있는데,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포트 어댑터가 제공된다.

어떤 전기차 보다 많은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고, 500km~600km 정도의 주행거리로 충분히 여유 있고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으리라 본다.

 

그 뒤를 벤츠와, 기아 현대로 400km~500km 정도의 주행거리를 보이고 있다.

물론 배터리를 많이 내장하면 주행거리는 늘어나겠지만, 밀도를 더 높이는 기술로 적게 탑재하고도 더 먼 거리를 운행할 수 있는 때가 곧 올 것이다. 

 


일전에 한 블로그에서 화성시 슈퍼챠저 이용후기를 본 적이 있었는데 너무나 깔끔하고 여유있고, 속도도 빨라 만족스럽다는 후기를 봤다. 

댓글에는 화성에 그렇게 목메어하는 일론 머스크가 한국에 화성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텐데 라는 후기를 재미있게 본 적이 있다. 

전기차는 중형 대형을 무론하고 자동차 세금이 싸다. 
우선은 취득세가 계산하기 좀 복잡하긴 한데 현재로선 없다. 

나중에 나타날지도 모르지만.


2,000cc 내연기관 자동차는 1년 50만원정도로 3년 이후부터 줄어든 반면 전기차는 처음부터 연 13만 원으로 연초에 완납하면 10% 할인이 적용된다.
공영주차장 50% 할인, 충전시 1시간 무료주차 등의 혜택들이 경차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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