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사랑 / / 2023. 3. 5. 10:42

전기자동차 위주로 편리해지는 친환경 정책

시대의 흐름은 전기자동차 위주로 바뀌는 것 같은데, 아직 선뜻 그 흐름을 타기엔 뭔가 좀 부족하다는 의구심이 있지 않은가. 충전소 문제가 아직까지는 소비자에게 걸림돌이 되고 있는지 전기자동차 위주로 편리해지는 친환경 정책을 살펴보자.

 

현대차 초고속 충전소

1. 친환경차 구매 목표제를 시행한다.

 

미국과 유럽은 단독주택 생활로 퇴근 후 집 거라지(garage)에서 충분히 충전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주로 공동주택 생활이라 맘 놓고 차를 주차하고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설사 단독주택이라 해도 밀집된 좁은 골목에 주차하는 곳이 많아 시설을 하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길 가다가 언제든 만날 수 있는 주유소처럼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아직 안되어 있다.

그래서 전기나 수소 자동차를 구입하고 싶어도 쉽게 행동으로 옮기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이제 정부에서 나서서 그런 문제를 해결하고, 또 법제화해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대와 기아 같은 자동차 제조회사들이 사실 친환경차를 만들어도 그것이 굴러가도록 인프라가 조성되지 않으면 소비자들이 구입을 꺼려하는 시장원리이다.

그런데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어 가면서 정부는 대규모 소비자인 버스 택시 렌트업체 등에게 일정한 비율로 친환경차를 구비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을 실행한다.

 

또한 구매 시 각종 세금혜택과 보조금 지급으로 내연기관차 보다 결과적으로는 저렴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했다.

개인 소비자보다 먼저 이런 중 소 업체들이 움직이면 아무래도 눈에 많이 띄고 익숙해지는 친환경 차로 개인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기가 훨씬 자연스러울 수도 있다.

친환경차 구매 목표제는 국제사회에 대한 우리나라의 당면한 과제를 실천하는 바로미터로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2.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기 의무화 실시 및 전용구역 지정한다.

 

현재 신축 아파트 등에는 의무적으로 충전시설을 설치를 한다. 그런데 2023년부터 이미 지어진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숙박시설 공공시설 등 140만에 이르는 곳에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의무를 부과했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물론이고 호텔 모텔에 이르기까지, 또한 모든 쇼핑센터와 대형마트 등에서 일상 중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이 바뀌고 있다.

다만 일반 차량이 충전스팟에 주차한다거나, 충전을 빙자해 오랫동안 주차하는 얌체족들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친환경차 소유자들에게 실질적인 편리함과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고 있다.

 

3. 편리해지는 전기자동차 소유주

 

GS칼텍스와 같은 정유업계도 뜨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와 소멸해 가는 내연기관차의 현상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미래형 에너지플러서 허브를 확장하고 충전소를 확충하여 충전인프라 확장을 앞장서서 실행하고 있다. 

테슬라 전용 슈퍼차저도 전국에 100군데를 돌파하며 모든 차종에 개방하고 환경부 급속충전기준과 같은 요금으로 훨씬 빠르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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