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동차 전성시대에 우리나라 현대의 아이오닉5와 기아 EV6, 그리고 밴츠의 EQC의 가격과 제원을 요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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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오닉5의 가격과 제원
아이오닉5는 2021년 첫 출시로 첫날 예약만 23,760대로 인기를 끌며 출발했다. 준중형 그로스오버 SUV로 약 4,200만 원대의 대중적인 가격에 77.4KWh 완충 시 405~430km를 주행한다.
한국환경공단 실증실험 기준으로 주행거리를 측정한 실제 주행거리이다.
현재 한국차의 무덤인 일본에서 부터 유럽까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카앤드라이버에서 ‘2022 올해의 전기차’로 선정했고, 아우토빌트에서 최고의 수입차 중 전기차 부문에서 1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에서 전기차 비교 평가 종합 1위로 차지했다.
특히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과, 18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췄다며,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경제성 등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받았다.
2. EV6 최고급형의 가격과 제원
중형 SUV로서 아이오닉5 보다 약간 크고 비며, 5,100~7,200만 원으로 77.4 kWh 475~510 km를 주행한다.
350kW 고속 충전기로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18분의 짧은 충전시간이 장점이다.
현대의 디지털 한 느낌보다 더 세련되고 날렵한 모습으로 SUV라고 하지만 승용차에 가까운 외관이다.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가 대중화되면서 친환경이라는 모토 아래 기존의 자동차 회사들의 경영철학과 미래가 테슬라에 동화되어 동일시되고 있다.
현대 기아의 전기차는 미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친환경 자동차이다.
지구 온난화와 대기 오염 등의 문제에 대응한 진보된 기술이 채택되었고,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현대와 기아의 철학을 실천하는 제품이라 하겠다.
3. 메르세데스 벤츠의 EQC
국내 판매 가격은 약 7,480만 원~8,450만 원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최대 출력은 300 kW 최고 속도 180 km/h이다. 충전 시간은 급속 충전 40분 정도이며 AC완속 충전은 11시간 정도 걸린다.
완충 시 최대 주행 거리가 433km이며, 1회 충전으로 400km 정도 주행 가능하다. EQC는 글로벌 NCAP에서 최고 성적을 받고, 주행 안정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QC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첫 번째 전기차로, 아이오닉5 EV6와 같이 중형 SUV이지만 승용차와 중간쯤 되는 디자인이다. 실내와 외부 인테리어 모두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명차의 자존심답게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10.25인치의 디스플레이에 음성 명령과 손가락 터치로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대시보드는 디지털화가 이루어져 있으며,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최고급 소재 시트로 제작되었고, 편안함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우리의 다음 차는 전기 자동차로 구입해야 하는 이유이다.
1--경제적이다.
전기 충전 비용이 엔진차량에 비해 1/10의 비용이다. 회사나 마트 등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연료비가 제로에 가깝다. 세금 감면, 보조금 지원, 경차 수준의 고속도로와 주차요금 할인, 고장이 거의 없어 구입할 때 조금 비싸더라도 5년 이상 소유한다면 결과적으로 더 저렴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2--친환경적이다.
연료엔진과 같은 매연기관이 없다. 배터리의 에너지로 차량이 움직이기에 전기차 1대가 1년에 300그루의 소나무가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친환경은 물론이고 환경을 살리는 역할을 맡았다.
3--성능이 좋다.
전기차는 엔진 자동차보다 가볍고, 가속력이 뛰어나고 높은 등급과 안정성을 가졌다. 또한 운전피로가 많이 줄며 점점 인공지능화되어 인간의 운전을 대체할 자동운전을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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