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사랑 / / 2023. 3. 2. 13:43

테슬라의 CEO 세상을 바꿀 마스터플랜 3

테슬라의 공식 행사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3년 3월 1일의 마스터플랜 3의 발표를 요약하고 앞으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 테슬라의 방향을 정리해 보겠다.

테슬라와 인류의 미래

1. 테슬라 인류의 진화과정 선두에 서다.

이번 발표를 한 마디로 요약해서 정리하자면, CEO 일론머스크는 석탄과 석유의 세상에서 배터리의 세상으로 인류를 진화시킬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먼저 그는 에너지 저장과 친환경 전력생산을 위해 10조 달러라는 거액이 필요하다고 했다.

도대체 10조 달러가 얼마인가? 원화로 1경3천1백조원이다.  

 

 

현재 미국의 최대 기업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그리고 테슬라 등 7대 기업의 시가총액의 합이 이 정도이다.

대한민국의 2023년 예산이 얼마인가?  

639조 원으로 테슬라가 이보다 많고, 애플의 2.3조 달러의 1/5 수준이다. 이 많은 돈을 일론머스크가 당장 내놓을 수는 없다.

 

수년 내에 세계 제1의 애플의 자산을 제치고 선두에 서겠다고 장담하는 그의 원대한 계획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

태양광과 풍력은 사람이 일정하게 생산해 낼 수가 없다.

시시때때로 변하기에 그것을 저장해 놓고 일정하게 꺼내 쓸 수 있는 시스템.

이것이 곧 인류의 문명을 지속 가능하게 할 것이고 또한 문명을 변화시켜 나갈 것이다.

 

저장할 수 없는 전기를 계속해서 공급하기 위해 화석연료를 끊임없이 태워야 한다.

사라지는 전기를 저장하기 위해 배터리가 필요하고, 화석연료를 태우지 않아도 언제나 전기화할 수 있는 태양과 풍력을 이용하는 시스템이 인류의 진화를 이끌어 갈 것이고, 그 선두에 테슬라가 있다.
 

2.  세상을 바꿀 꿈의 생산 연 2,000만 대

 

테슬라 탄생 이후 100만 대를 생산하는데 12년이 걸렸다.  

2023년 200만 대는 18개월이 걸릴 예정이고, 400만 대 7개월로 단축시키겠다고 한다. 그리고  2030년까지 2천만 대 생산을 공언했다.

현재 미국과 독일 중국 등에 4개의 기가팩토리가 돌아가고 있지만, 앞으로 10개 이상의 새로운 공장들을 계속 만들 예정이다.

 

5번째 기가펙토리는 현재 멕시코의 누에보레온의 주도 몬테레이로 확정되었다.  

테슬라는 구체적으로 어디에 새로운 기가 팩토리가 세워질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45초에 1대 생산을 목표로 한다고 했으니 더 많은 기가팩토리가 세워져야 할 것이다.

그러자면 배터리의 생산이 필연적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 테슬라는 더 많은 배터리 생산시설이 필요하고 안정적으로 공급 받아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과 중국 일본의 특정 배터리 회사들로부터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다.

또한 테슬라 자체적으로 네바다주의 기가네바다에서 생산하고 있다.

더군다나 이 생산시설을 앞으로 향후 10년 동안 약 10배 이상의 규모로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만약 꿈의 2,000만 대가 해마다 생산되는 때가 온다면 생산비용 또한 확 줄어들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목 놓아 기다리는 반 값 테슬라 2만~3만 달러의 시대가 도래함으로 테슬라 성장 또한 비약적으로 폭발하게 될 것이다.

 

웰스파고와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반값전기차가 실현된다는 것은 전체 자동차 시장의 95프로를 커버할 수 있는 라인업으로 자동차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의 경제에 획기적 사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3. 마스터플랜 3 지속 가능한 지구로 가는 길.

 

머스크는 마치 지구의 미래를 이끌고 갈 미래의 지도자처럼 일 한다.

사실 기후 문제로 인류의 삶의 환경이 많이 바뀌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이 바뀔 것이다.

지금과 같이 화석 연료를 계속 태운다면 인류의 미래는 없다고 다들 말한다.

그러나 말만 하고 해결방안이 없다.

그런데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지금 그 일을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가 미래의 우리 운명을 좌우한다고 말할 자격이 충분히 있지 않을까. 
그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기차를 비롯한 모든 이동수단, 예컨대 기차, 선박, 비행기, 우주왕복선, 난방장치 등 모든 제조업에 대한 에너지 저장 인프라에 이 10조 달러 투자로 에너지경제로 전환해야 한다.  

24만 기가와트에 달하는 대규모 배터리 저장시설과 풍력과 태양광과 같은 친환경 전력 발전설비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하여 완전 재생가능한 전력망으로 에너지 사업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러나 배터리 기술이 더 발전해야 하는, 현재로서는 극복해 내야 할 제한요인이라 했다. 앞으로 배터리의 에너지 저장 밀도가 향상되면 충분히 가능한 미래이다.

이번 마스터플랜3의 발표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대했던 더 대중적이고 저렴한 차애 관한 획기적 발표는 없었다.

그래서 많이 아쉽고 맹탕이라 실망하는 사람들도 많으리라 짐작된다.

하지만 그것은 테슬라가 전기자동차회사라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의 짧은 생각이다. 일론은 그것을 뛰어넘어 지구환경과 그 나아갈 구체적 방향을 잡고 있다고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에너지회사이자 인공지능으로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선두임을 선포한 것이다.

테슬라의 가치와 주가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기업으로 가치를 발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 우리나라의 배터리 회사들의 활약으로 그 멋진 구상이 현실화 될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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